두 가지는 목적이 다릅니다
일반 게시물은 이미 계정을 아는 사람에게 보이고, 광고는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도달합니다. 같은 사진을 올리더라도 보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문구가 같아서는 안 됩니다. 일반 게시물은 "오늘 이런 게 있습니다" 정도로 충분하지만, 광고는 업체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부터 설명해야 합니다. 지역 업체의 광고에서 위치 정보가 빠지면 도달은 늘어도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제작 방식을 나눕니다
일반 게시물은 빠르게 자주 올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충분합니다. 광고 소재는 오래 반복 노출되므로 촬영과 편집에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소재는 최소 두세 개를 만들어 번갈아 노출하고, 반응이 떨어지면 교체합니다. 같은 소재를 오래 돌리면 같은 사람에게 반복 노출되어 피로가 쌓입니다.
측정 지표를 구분합니다
일반 게시물은 저장과 공유, 프로필 방문을 봅니다. 광고는 도달 대비 프로필 유입과 문의를 봅니다. 좋아요 수는 두 경우 모두 판단 근거로 약합니다. 서부경남처럼 상권 범위가 좁은 지역은 도달 지역을 반경으로 제한하는 설정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전국 단위로 노출되면 숫자는 커지지만 실제 방문 가능한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업종에 따라 비중이 달라집니다
보이는 결과가 있는 업종(음식·미용·인테리어·펜션)은 콘텐츠 자체가 설득력을 가지므로 일반 게시물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도 됩니다. 반대로 결과를 사진으로 보여 주기 어려운 업종(교육·상담·수리)은 게시물만으로는 도달이 늘지 않아 광고의 역할이 더 큽니다. 신규 매장은 존재를 알리는 것이 먼저이므로 초기 몇 달은 광고 비중을 높이고, 이미 단골이 있는 매장은 소식 전달 중심으로 게시물을 운영하는 편이 맞습니다.
예산이 적을 때의 순서
쓸 수 있는 금액이 적다면 광고를 여러 개로 쪼개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재 하나에 집중해 반응을 확인한 뒤 다음으로 넘어가는 편이 학습에 유리합니다. 노출 지역은 실제 방문 가능한 반경으로 좁히고, 시간대는 문의를 받을 수 있는 시간에 맞춥니다. 그리고 광고를 켜기 전에 프로필과 대표 게시물부터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람이 프로필에서 업체 정보를 찾지 못하면 그 예산은 그대로 사라집니다.
자주 발생하는 실수
첫째, 팔로워 수를 목표로 잡는 것입니다. 지역 업체에게는 방문 가능한 사람 백 명이 전국의 만 명보다 낫습니다. 둘째, 광고 문구에 위치를 넣지 않는 것입니다. 지역이 없으면 관심 있는 사람도 갈 수 있는 곳인지 판단하지 못합니다. 셋째, 반응이 없다고 며칠 만에 끄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노출이 쌓여야 판단이 가능하므로 기간과 금액의 하한을 정해 두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채널 운영 범위는 SNS 마케팅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소재가 떨어질 때
매장에서 반복되는 일 대부분이 소재가 됩니다. 재료가 들어오는 날, 준비 과정, 손님이 자주 묻는 것,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운영 방식 같은 것들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금방 막힙니다. 촬영도 몰아서 하는 편이 낫습니다. 한 번 카메라를 들었을 때 여러 장면을 찍어 두고 나눠 쓰면 매번 준비하는 부담이 사라집니다.
광고를 멈춰야 할 때
모든 업종이 항상 광고를 돌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약이 이미 차 있거나 응대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는 멈추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완전히 끄기보다 금액만 낮춰 최소 노출을 유지하면 다시 올릴 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언제 올리고 언제 내릴지는 업종의 수요 주기에 따라 다르므로, SNS 마케팅 안내를 참고하시거나 상담에서 운영 주기를 함께 정하시기 바랍니다.


